주식과 관련된 글을 보다보면, 수급주, 세력주를 구분하는 용어들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처음에는 수급주와 세력주의 구분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시장을 복기하고 테마를 정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급주와 세력주를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이 구분이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천천히 적응해나가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수급주라고 표현하는 종목들의 특징은
1) 시가총액이 높고(기본 1조 이상)
2) "개인, 외국인, 기관"의 수급창이 탄탄한 종목들이며,
3) 수급에 의해 움직임이 결정되는 종목들입니다.
삼성전자는 대표적인 수급주입니다. 개인, 외국인, 기관의 수급이 탄탄합니다.
이와 대비되는 것이 세력주입니다.
세력주는 수급을 통해 움직인다기보단,
1) 당일의 돈 쏠림, 당일 사건&이슈로 파동 발생하며 적은 돈으로도 +20%~상한가를 쉽게 갈 수 있고,
2) "개인, 외국인, 기관" 수급창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급등락 발생하며,
3) 수급주에 비해 비교적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들입니다.
위닉스는 폭염 관련주로,
역대급 폭염으로 상한가를 간 종목입니다.
이 종목의 시가총액은 1000억 미만인 600억 대 종목이며,
수급 금액이 상당히 적고, 기관 수급은 비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종목은 세력주라고 표현하며,
시총이 낮고 거래대금도 적고, 재무재표도 좋지 않은 증100 종목들을 "잡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세력주에서 수급주로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을 수급&세력주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컴투스홀딩스는 시가총액 700억대 종목으로 세력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 2021년 메타버스, NFT테마가 강세를 보일 때 컴투스홀딩스가 20만원대까지 상승했던 적이 있습니다.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개인 외국인 기관의 수급이 채워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컴투스홀딩스는 원래 세력주였는데 시가총액이 높아지면서 외국인, 기관 수급이 채워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다시 주가가 하락하여 완전한 세력주가 되었지만,
2021년~2022년 초까지만해도 수급&세력주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급&세력주는 시가총액이 적당하게 큰 상태(최소 5000억 이상)에서 20%대~상한가의 움직임을 자주 보여주는 종목을 뜻합니다.
한화오션은 시가총액 27조 회사로 대표적인 수급주입니다.
HJ중공업은 시가총액 2조원대 회사로서, 개인 외국인 기관의 수급 연속성이 보이지만, 20%대 상승을 자주 보여주는 종목입니다.
이러한 종목은 세력주의 성질도 갖고 있기 때문에 저는 수급&세력주로 분류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