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할 때의 첫 마음을 기억하시나요?
저는 중학생 때부터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제가 주식을 시작한 이유는 '경제 공부를 하기 위해서' 혹은 '기업의 가치를 분석해보고 싶어서'.. 와 같은 거창한 이유가 아니라,
그저 돈을 벌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돈을 벌어서 학교 앞 분식점에서 이것저것 주문하며 플렉스 좀 해보고,
제가 좋아하는 게임(메이플스토리) 아이템을 돈 걱정 없이 사고 싶었습니다.
그 당시 약 200만원 정도 모았던 작은 용돈으로 한 달에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만 수익을 내도 저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구독자분들께서도 각자 자신만의 주식을 시작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 내 가족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맛있는 것을 위해, 여행을 위해, 사고 싶은 물건을 위해 혹은
자산을 늘려 나중에 내 집을 마련하거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화폐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등등..
이유는 모두 다르겠지만,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주식을 시작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의 마음가짐은 화려하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 소박한 소망이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달에 얼마 수익을 목표로 매매하고 계신가요?
월100~200도 있을 것이고, 월1000 이 목표인 분들도 계실 것이고, 월 억 이상의 수익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주식을 시작한 이유가 모두 다르듯이, 원하는 월 목표 수익금도 다양할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점은 하루 아침에 원하는 목표에 달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한 방에 월1000 월2000 혹은 월 억을 갈 수는 없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도 첫 번째 계단부터 시작하듯이, 주식에서도 첫 번째 계단이 존재합니다.
첫 번째 계단을 올라야만, 두 번째 계단을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한 번에 여러 개의 계단을 한 방에 넘으려고 합니다.
많이, 한 번에 혹은 한 방에 올라가고 싶은 마음에 무리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식이 어려워지고, 무서워집니다. 한 방의 심리로 인해 영영 돌아 올 수 없는 길을 걷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계단은 한 달 +20만원입니다.
20만원인 이유는 천만 원도 없었던 2020년 저의 첫 월 플러스 수익이 +20만원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각자 생각하는 자신만의 첫 번째 계단이 있으시다면, 그것에 맞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주식에서 꾸준한 수익을 내기 위해선, 월 별 수익 그리고 연도 별 수익을 플러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 수익금의 달성은 월 손익과 연 손익을 플러스로 만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즉, 월1000을 목표로 한다면 최소 월 100~200 정도의 꾸준한 수익이 "6개월~12개월" 정도 발생해야 합니다.
시작부터 월 1000을 목표로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100 ~ 200만원의 수익을 만들고, 그것을 최소 몇 개월 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절대 처음부터 많은 금액으로 매매할 필요가 없으며, 소액으로 꾸준한 월 수익과 연 수익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첫 번째 계단은 정상으로 향하기 위한 시작의 "가능성"입니다.
월+20만원 수익을 시작으로,
월1000을 달성하게 되었고,
월3000을 넘어,
월 5000
월 억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글을 보는 구독자분들께서는 오늘부터 저와 하나의 약속을 하면 좋겠습니다.
계단을 하나 하나 차근차근 오르는 것을 앞으로의 수행 과제로 삼으며, 절대 무리하게 여러 개의 계단을 한 번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것을 약속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씩 천천히 올라가며, 서서히 근육도 생기고 폐활량도 늘고, 점점 나아지는 내 자신을 보며 성취감을 만끽하는 재미를 즐기신다면,
무서웠던 주식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될 것이고, 주식을 시작했을 때 생각했던 작은 소망이 현실로 다가올 것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숨이 차고, 예상치 못한 여러 사건들이 발생하며, 계단을 내려가고 싶은 유혹이 들 때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그 계단을 혼자 오르는 것이 아닌, 제가 함께 올라가겠습니다.
밀어주고 당겨주며, 응원과 격려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하나 하나 계단을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 필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과 '멈추지 않는 노력'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